항목 ID | GC05700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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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桃岩里 |
이칭/별칭 | 도암,도암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룡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북일면 지역의 “도암” 또는 “도암골”이라 불리는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도암” 또는 “도암골”이라는 옛 지명을 따서 “도암리”로 칭하게 되었다. “도암(挑岩)”이란 중국 진대(晋代)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 선경이란 뜻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북일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마동리, 식천리 일부를 통폐합하여 도암리를 신설하였고 성산면에 편제되었다. 1995년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면서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로 바뀌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는 오성산 정상에서 갈라져 나온 해발 고도 1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조선 시대 한산 이씨가 정착했다는 식천 마을, 고려 시대 진성창이 있었다는 창암 마을, 평강 채씨가 조선 시대 처음 정착하였다는 도암 마을, 조선 시대 평산 신씨가 정착했다는 마동 마을, 고려말에서 조선 초기에 개성 김씨, 원주 원씨가 정착하였다는 곡동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특히 도암리 마동 마을은 한국 축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채금석의 출생지이다.
군산시 지정 유형 문화재 제 14호 평강 채씨 한림공 목사공파의 제각이 위치해 있다. 이 제각은 평강 채씨의 제각으로 1904년(고종 41)에 건립된 건축물이다.
교육 시설로 군장 대학교, 군산 중앙 고등학교, 군산 중앙 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중앙부를 지방도 706호선이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