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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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湖將軍遺址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원발산길 33-2[발산리 42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729년 - 최호 장군 사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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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2년 - 최호장군유지 성역화 사업으로 최호장군유지 새로 조성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4월 2일 - 최호장군유지 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최호장군유지 전라북도 기념물 재지정 |
현 소재지 | 최호장군유지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원발산길 33-2[발산리 421] |
성격 | 사우 |
양식 | 소로수장 3량가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기념물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최호 장군 위패를 모신 조선 시대 사당.
[개설]
전라북도 기념물인 최호장군유지는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치고 정유재란 때 전사한 장군과 관련된 유품과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인 삼인보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위치]
최호장군유지는 국도 26호선을 타고가다 최호 장군 교차로를 지나 대황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최호 장군길을 거쳐 동쪽으로 원발산길을 따라 원발산 마을을 지나면 숲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근래에 새로 조성된 최호장군유지는 서쪽으로 숲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최호[?~1597] 장군은 1576년(선조 9) 무과에 장원 급제한 후 함경도 병마절도사, 충청도 수군절도사 등의 여러 관직을 거쳤다. 정유재란 때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하였다. 후손 최호선이 1729년(영조 5)에 사당을 최초로 건립하였고, 1906년에 보수하였으며,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되었다. 2002년 최호장군유지 성역화 사업에 따라 최호장군유지를 새로 조성하였다.
[형태]
최호장군유지는 충의사와 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의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로 석축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운 후 소로 수장에 홑처마 맞배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3량가이다.
전면에 툇간을 둔 전형적인 사당 형식의 건축물이다. 2002년 새로 조성된 최호장군유지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충의사가 새로 지어졌다.
[현황]
최호장군유지는 원발산 마을 북쪽 숲 속에 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최호장군유지의 뒤쪽 동쪽으로 새로 조성된 진남정이 위치하고 있고, 동쪽으로 역시 새로 조성된 최호장군유지가 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충의사 건물을 담장으로 둘러싸고 동쪽에 삼문을 두었다. 최호장군유지에는 무과에 급제한 교지를 비롯하여 많은 벼슬장과 1596년에 선조가 하사한 삼인보검이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최호장군유지는 조선 선조 때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쳤고, 정유재란 때 전사한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조선 시대 사당 건축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건축적 가치와 우리나라 및 지역에서 최호 장군이 갖는 중요한 의의를 높이 평가하여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