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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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遠慕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1길 58-6[산곡리 567]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901년 - 원모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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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5년 - 원모재 중수 |
현 소재지 | 원모재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1길 58-6[산곡리 산곡 마을 567] |
성격 | 재실 |
양식 | 소로수장 1고주 5량가 팔작지붕[본채]|민도리 3량 우진각 지붕[대문채] |
정면 칸수 | 4칸[본채]|3칸[대문채] |
측면 칸수 | 3칸[본채]|1칸[대문채] |
소유자 | 평강 채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개설]
원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위치]
원모재는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의 서쪽 고봉산 끝자락에 있다. 산곡 마을은 성산면에서 동쪽으로 임피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창오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산곡 마을 버스 정류장을 지나 남쪽으로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변천]
원모재는 1901년(고종 39)에 건립된 것으로 상량문에 기록되어 있다. 1955년에 중수된 것으로 ‘영모재 중수기(永慕齋重修記)’에 기록되어 있다.
[형태]
원모재는 정면 4칸 건물로 대청 2칸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을 각 방 1칸으로 구성하고 앞쪽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석축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소로수장에 홑처마 팔작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1고주 5량가이다. 대문채는 중앙에 솟을 대문을 둔 정면 3칸 건물이다.
[현황]
원모재는 산곡 마을 북쪽 낮은 야산 자락에 남동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좌측과 뒤쪽은 대나무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우측과 앞쪽은 경사지에 들판이 펼쳐져 있다. 전체적인 일곽은 원모재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고 시멘트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의의와 평가]
원모재는 일반적인 재실 건축의 형식을 보여주는 건물로서, 전체적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부재 규격이 크고 반듯하며, 목구조의 짜임이 견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