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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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聚雲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자골길 20[고사리 473-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876년 - 취운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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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취운재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자골길 20[고사리 척동 마을 473-2번지] |
성격 | 재실 |
양식 | 소로수장 1고주 5량가 팔작지붕[본채]|민도리 3량가 우진각 강판기와지붕[대문채] |
정면 칸수 | 5칸[본채]|6칸[대문채] |
측면 칸수 | 3칸[본채]|1칸[대문채] |
소유자 | 평산 신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개설]
취운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위치]
취운재는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 입구에 있다. 척동 마을은 회현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709호선[대위로]을 타고 가다 척동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자골길을 따라가면 대위지 서쪽에 면하여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변천]
취운재는 1876년(고종 13)에 건립된 것으로 상량문에 기록되어 있다.
[형태]
취운재는 정면 5칸 건물로 대청 3칸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을 각 방 1칸으로 구성하고 앞쪽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낮은 석축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소로수장에 홑처마 팔작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1고주 5량가이다. 대문채는 솟을 대문을 둔 정면 6칸 건물이다.
[현황]
취운재는 척동 마을 가운데에 남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우측은 소나무 숲이며 앞쪽과 뒤쪽, 좌측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일곽은 취운재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고 벽돌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의의와 평가]
취운재는 이 지역의 다른 재실 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립 연대가 오래된 편이다. 규모가 작지는 않지만 사용된 부재 규격이나 구조 형식 등은 크지 않고 소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