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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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追慕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길 50[오곡리 20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871년 - 추모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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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3년 12월 20일 - 추모재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 제1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추모재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길 50 |
성격 | 서당 |
양식 | 장여 수장 5량가 팔작 기와집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담양 전씨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 제1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서당.
[개설]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추모재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위치]
추모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오곡 마을 가운데 서쪽으로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추모재는 1871년 전윤성이 건립하였다. 추모재는 2003년 12월 20일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추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건물로 전면에 퇴칸을 두었고 좌측부터 방 2칸과 대청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는 낮은 자연석 기단 위에 사각형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운 후 장여 수장에 홑처마 팔작 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5량가이다. 방에는 여닫이 이분합 굽널 띠살문을 달았고, 대청에는 사분합 굽널 띠살 들어 열개문을 달았다.
[현황]
추모재는 오곡 마을 가운데에 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안마당 중앙에 전윤성 유허비의 추모각이 있고 전체적인 일곽은 벽돌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뒤쪽인 서쪽으로는 야트막한 산자락을 따라 몇 채의 민가가 있고 북쪽과 남쪽으로는 오곡 마을이 연속되어 있다. 북쪽으로 전형식 주택과 전문 주택에 인접해 있고 길 건너 동쪽으로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의의와 평가]
추모재는 대표적인 소규모 사립 교육 기관으로서, 건축물에서도 그러한 가치와 성격이 잘 드러나고 있다. 지역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공간으로 사용되어 지역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어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