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재활용 및 건축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현장사람들은 건설 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설립 목적]

안정적인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7월 결성된 광주지역 건설노동조합이 추진한 무료 취업 알선 사업, 보건복지부 북구일터자활후견기관 사업, 2006년 3월 광주전남건설기능학교 등이 현장사람들의 유래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11월 건설 노동자들이 참여하여 설립한 땀＆꿈 지음공동체를 발판으로 2010년 8월에 현장사람들을 창업하였다. 2011년 3월 현장사람들이 광주형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고, 예비 사회적기업 분야 광주광역시장 표창도 수상하였다. 2011년 5월 26일 광주광역시, 광주옥외광고협회,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와 폐현수막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밧줄을 제작하는 폐현수막 재생 사업, 다양한 건설·생활 안전용품을 비롯한 철물 자재와 각종 공구류, 지렁이 사육 상자, 도시 농업에 필요한 상품 등을 제공하는 DIY가구 사업, 주택 수리와 보수 등의 리모델링 사업이 주력 사업이다.

[현황]

직원 수는 9명이며, 폐현수막 재생 사업, 주택 리모델링 사업, DIY가구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건설 노동자들의 경제 공동체인 '땀＆꿈 지음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재활용 틈새시장의 공략과 함께 건설 노동자의 노동 가치와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산업 기반 확장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