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국예술총연합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권익 향상, 지역 간의 문화 예술 교류 사업, 예술의 발굴 및 보존 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예총전남도지부에서 분리되면서 설립되었다. 1964년 3월 15일 예총전남도지부가 창립되었고, 이후 1987년 6월 1일, 초대 임병성 회장을 중심으로 예총전남도지부에서 광주직할시 예총으로 분리 설립하였다.

1988년부터 광주시민대전이 개최되었으며, 1989년부터 한국화대전이 개최되었다. 1993년 4월부터 『예술광주』가 창간되어 발행되기 시작하였고, 1993년부터 광주 빛의 축제가 개최되고 광주시민예술대학 강좌가 개설되었다. 1994년 광주예술문화상 시상이 처음으로 이루어졌으며, 2006년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사랑티켓 사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2006년에는 아시아 문화 예술 교류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2008년 10월에는 네팔 카투만두시 예총과 MOU를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주로 광주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과 광주 시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한 각종 문화행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을 진행하였으며, 광주국제아트페어를 개최하였다. 또한 지역 예술인 육성 레지던스 프로그램 사업과 광주예총 시민예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1993년부터 『예술광주』를 발간하였으며, 2021년 기준 제 66호까지 발간되었다. 2015년부터 광주-대구 달빛동맹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상 수상자에 대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현황]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2021년 4월 기준, 제 10대 광주예총 회장단을 꾸리고 있다. 회장단은 예총 회장 1명, 부회장 5명, 협회장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세부 협회로는 건축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연예협회, 영화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총 10개의 협회가 있다.

회원수는 약 2만여명으로, 이사 24명과 대의원 102명으로 임원이 구성되어 있다.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의 직원수는 사무처장, 사무실장 등 2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광주 지역 최대의 문화예술단체로, 새로운 융·복합 예술을 선도하고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