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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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頭洞 |
영어공식명칭 | Yongdu-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선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용두동(龍頭洞)의 명칭은 동의 지형이 용의 머리와 같이 생겼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용두동은 광산군 방하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구룡리(九龍里)·신룡리(新龍里)·내동리(內洞里)·마현리(馬峴里)·봉학리(鳳鶴里)·학동리(鶴洞里)·신촌리(新村里)·남산리(南山里), 계남면 농막리 등의 일부가 통합되어 광주군 서창면(西倉面) 용두리가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었다. 1957년 광주시에 편입되어 용두동이 되었다가 1963년 시역 축소로 다시 광산군 서창면 관할이 되었다. 1988년 광주직할시에 편입되었고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용두동이 되었으며, 1995년 광역시 승격과 서구 편입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용두동의 북쪽에서부터 서쪽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으며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류되고 있다. 용두동은 그로 인해 형성된 충적지형이며 용두동의 동쪽에는 송학산[212.3m]이, 동남쪽에는 봉황산[167.8m]이 솟아 있다. 또 개동고개·구렁테고개·어미재 등의 고개가 있고, 고등산·돈돌메·살메·봉황산 등의 야산, 구레골창·봉학골·서당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3.6㎢이다. 용두동의 동쪽으로 남구 압촌동, 서쪽 영산강 너머로 광산구 유계동, 남쪽으로 남구 석정동, 북쪽으로 서창동과 접하고 있다. 용두동에 있는 유적으로는 봉황산 구릉지대에 한말의 유학자 고광선을 배향하는 봉산사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용두동지석묘가 있다. 난산(卵山)·마현·봉학·부악촌·신룡·학동 등의 옛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