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는 시립 청소년 복지 기관.

[개설]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하자센터(서울청소년직업 체험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특화 중심의 시립 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의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멋지게 가꾸는 디자이너(life-designer)이자 광주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소셜 디자이너(social-design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과 관계, 일을 스스로 창출하는 진로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

[변천]

2016년 11월 3일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위치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시립 청소년 진로 특화 시설로 새롭게 조성하여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는 크게 5가지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각각 시작과 발견, 배움과 탐색, 창작·공방, 커뮤니티, 문화·기획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시작과 발견 프로그램에는 일들의 사전 프로젝트(일일직업체험), 진로 캠프, 자유학기제, 자기속에서(자기소개서 작성)와 같은 세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과 탐색 프로그램에는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느린 식당, 여름노리학교, 수수학당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창작·공방 프로그램에는 생활목공방, 시각디자인방, 음식공방, 살림공방, 소리작업장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이,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는 삶디씨, 삶디동, 일점오도 모임, 카페 크리킨디, 베짱베짱, 스페이스삶디가, 문화·기획 프로그램에는 생일잔치, 뷰티인사이드, 지구마을친구추천, 달달무슨달, 지구시민행사, 모두의 점심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지상 6층, 지하 1층과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에는 모두의 텃밭과 문화정거장이, 지하에는 생활목공방이 위치해 있다. 1층에는 카페 크리킨디, 어서옵쑈(쉼 공간), 살림공방, 모두의 부엌이, 2층에는 열린책방, 소리없는 방, 공유책상, 미니극장, 회의실 2곳이 있다. 3층에는 사무실과 활동지원실, 4층에는 시각디자인방과 워크룸, 5층에는 랄랄라홀(다목적 강당), 합주실, 6층에는 녹음스튜디오와 몸짓작업장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