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광주화정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정직하고 성실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정직한 사람, 성실한 하루’이다.

[변천]

광주화정중학교는 1979년 3월 1일 광주효광여자중학교 화정분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6일 광주제일고등학교 구 교실 일부를 빌려 입학식[8학급 539명]을 하고 1979년 9월 1일 개교하였다. 1980년 2월 20일 신축 교사 낙성식을 갖고 이전하였으며, 1997년 광주화정중학교로 개칭하였다. 2021년 9월 1일 제17대 교장으로 김세준이 취임하였다. 2021년 1월 12일 제40회 졸업식에서 215명이 졸업하여 총 19.3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광주화정중학교는 ‘자아 탐색을 통한 나의 미래 만들기’를 노력 중점으로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자아를 탐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기, 흥미, 재능을 발견하게 하고 진로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세워 미래를 설계하도록 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의 꿈과 끼를 찾아서’를 운영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는 ‘아름다운 마음이 꽃 피는 학교’와 ‘꿈·知·樂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행복한 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제별 운영 내용으로는 꿈[길에서 길을 찾다, 사랑체험 인성캠프, 템플스테이, 세로토닌 드럼클럽 등], 知[삼성드림클래스, 방학아카데미 등], 樂[문화미실, 꽃드락 프로젝트, 가족 기능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양우/작곡 김선자]는 다음과 같다.

1절: 무등의 여명의 찬란한 빛깔/ 예지의 샘물 솟는 우리의 터전/ 겨레에 스며들 생명수 고장/ 창조의 땀에 젖은 화정의 아들딸/ 새 시대를 꽃피울 겨레의 소망/ 희망과 믿음으로 영원을 펼쳐가리

2절: 조상의 슬기 이어 오늘에 자라/ 한 아름 아로새긴 꿈을 불태워/ 누리에 소복소복 평화 심으려/ 조화로 가꾸어진 화정의 아들딸/ 새 역사 엮어 나갈 겨레의 소망/ 희망과 믿음으로 영원을 펼쳐가리

2. 교목: 소나무로, 절개와 정화를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로, 굳은 이상을 상징한다.

4. 교색: 녹색으로, 희망과 진실을 상징한다.

[현황]

광주화정중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25학급에 642명[남 208명, 여 43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3명, 그리고 행정 직원 등 일반직 22명으로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0,939㎡로, 이 중에 교사 대지 면적은 8,981㎡, 체육장 면적은 11,958㎡이다. 체육실, 컴퓨터실, 방송실, 미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