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하남정씨 문중 재실 영모재는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하남정씨(河南程氏) 문중 재실이다. 영모재가 있는 진월동은 하남정씨의 집성촌이었다. 하남정씨의 시조는 원나라 사람인 정사조(程思祖)로 공민왕의 왕비인 노국대장공주와 같이 개경으로 왔다. 정사조의 아들인 정광(程廣)이 현재의 진월동으로 왔으며, 정광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 19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