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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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支洞 |
영어공식명칭 | Daeji-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대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대지동(大支洞)의 지명은 대촌리(大村里)의 '대(大)'와 지석리(支石里)의 '지(支)'를 각각 따온 데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대지동은 1759년 『여지도서』에서 광주목 대지면(大枝面)에 속한 지역이다. 1914년 광주군 대지면 대촌리와 대지면 상촌리(上村里), 유등곡면(柳等谷面) 지석리 일부는 광주군 대촌면 대지리가 되었다가 1935년 광산군 대촌면 대지리로 개편하였다. 1957년 광주시역 확장에 따라 광산군 대촌면이 광주시에 편입되어 광주시 대지동이 되었다가 1963년 광산군에 재편입되어 광산군 대촌면 대지리로 개편하였다.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에 흡수되어 광주직할시 광산구 대지동이 되었고, 1995년 남구 신설과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대지동으로 개편하였다.
[자연환경]
대지동의 동쪽 경계로 대촌천이 흐르고 있다. 대지동의 북서쪽은 용학산에서 등룡산까지 능선이 이어져 있고, 용학산과 등룡산의 남사면에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포충로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가르지르며 대지동을 양분하고 있다. 포충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자연마을이 있으며, 남쪽은 주로 농경지다.
[현황]
2019년 12월 기준으로 대지동의 면적은 1.96㎢이며, 인구는 159가구에 총 253명으로 남자가 117명, 여자가 136명이다. 대지동은 행정동인 대촌동이 관할하고 있다. 대지동의 동쪽은 남구 지석동과 칠석동, 서쪽은 남구 화장동과 월성동, 남쪽은 남구 신장동, 북쪽은 남구 압촌동과 석정동에 접해 있다. 대지동은 광주광역시 근교의 복합 영농지역이다. 보호수로는 대지2리 마을회관 앞에 자리한 400여 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