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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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洞 |
영어공식명칭 | Sinch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선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신촌동(新村洞)의 명칭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따르면 신촌동은 조선시대 광주목 고내상면에 속하였고, 1912년 광주군 고내상면 신촌리 일대에 해당한다. 1914년 송정면 신촌리가 되었다. 이후 1935년 광주읍이 광주부로 승격될 때 광산군 관할이었으며, 1937년 송정면은 송정읍이 되었다. 1986년 송정시로 승격되었다가 1988년 송정시와 광산군이 광주직할시에 편입되어 광산구가 신설되었고, 광주직할시 광산구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촌동은 행정동인 신흥동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법정동으로, 동쪽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서쪽으로 광산구 송정동과 도산동, 남쪽으로는 광산구 동곡동과 접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신촌동의 면적은 3.97㎢로 인구는 2,069가구에 총 4,727명 남자는 2,382명 여자는 2,345명이다.
신촌동은 자연마을인 부동(釜洞), 신기(新基), 장암(長岩), 야촌, 신야촌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촌동의 원마을인 부동마을의 부동이라는 촌명은 마을의 형상이 마치 '가마솥'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오랫동안 가마굴이라 부르다 1970년 한자로 부동(釜洞)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부동마을은 본래 광주군 고내상면의 일부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우산동의 서작(西作)마을 일부와 병합되어 송정면에 편입되었다. 신기(新基)마을은 신촌동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의 '새터'라는 이름을 광복 후 한자로 고쳐 부르면서 만들어진 명칭이다. 장암(長岩)마을은 마을 앞에 길고 큰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 마을의 원위치는 지금의 위치가 아닌 극락강변이다. 송정평야 가운데 있다 하여 야촌(野村)이라 불리던 야촌마을은 본래 광주공항 뒤편에 있던 강변마을로 신야촌과 인접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초반 광주공항 이전 후 1980년대에 야촌마을 대부분이 편입되어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았다. 신야촌(新野村)마을은 들 가운데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통상 신야촌이라 한다.
광주공항은 1948년 학동에 처음 개설되었으나 1964년 신촌동으로 이전하였다. 신촌동에는 광주도시철도1호선의 공항역, 송정공원역이 있으며, 공항역은 광주공항과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