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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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東骨 |
영어공식명칭 | Yang Donggol |
이칭/별칭 | 양서현,양서영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병남 |
[정의]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의병.
[개설]
양동골(梁東骨)[1885~1961]은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효죽동]에서 태어났다. '달리는 양서현(梁瑞賢) 또는 양서영(梁瑞永)'이라고도 불렸다. 양진여(梁振汝) 의병부대에 입대하여 전라남도 광주와 담양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던 중 일본군 광주수비대에게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활동 사항]
양동골은 1908년 7월 5일 양진여 의병부대에 입대하였다. 양진여 의병부대는 전라남도 일대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광주군 갑마보면·하대곡면·오치면·석지면, 화순군, 장성군, 창평군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양동골 또한 총기로 무장한 동료 의병 30여 명과 함께 전라남도 광주와 담양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벌이던 중 일본군 광주수비대에게 붙잡혔다. 1908년 12월 25일 대구공소원에서 유배형 3년을 선고받고, 1909년 1월 13일 대심원에 상고하였으나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1961년 6월 20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