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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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昇孝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양림동 166-1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현숙 |
건립 시기/일시 | 1920년대 - 최승효가옥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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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0년대 - 최승효가옥 개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9년 3월 20일 - 최승효가옥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 지정 |
현 소재지 | 최승효가옥 -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 [양림동 166-13] |
원소재지 | 최승효가옥 -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 [양림동 166-13] |
성격 | 가옥 |
양식 | 골기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8칸 |
측면 칸수 | 4칸 |
소유자 | 최경덕 |
관리자 | 최인준 |
문화재 지정 번호 |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2호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
[개설]
최승효가옥은 양림산 동남쪽 아래에 있으며, 1920년대 사동 최부자인 최명구(崔命𪛃)의 큰아들 최상현(崔相鉉)이 건축하였다. 주요 건축 목재는 압록강을 통해 운반된 금강송이며 마루는 옷칠을 하였다.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골기와는 강진 옹기로 주황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옥은 훗날 최상현의 사업 실패로 매각되었는데 최승효(昇崔孝)가 매입하였다. 1993년 최승효가 죽은 이후에는 아들인 최인준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다. 최인준은 현대미술가이자 비디오아트 백남준의 제자이다. 다양한 수목이 울창하고 석간수와 집의 후원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조망이 특별하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양림동 166-13]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최승효가옥은 1920년대에 건축하고 1960년대에 대대적으로 수리를 하였다. 집의 배치로 볼 때 조금씩 분할되거나 건축되어 안채 이외에는 전체 원형을 찾기 어렵다.
[형태]
최승효가옥은 높은 계단을 집 전면부에 조성하여, 잔대석을 쌓아 만든 높은 기단을 오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잘 다듬은 고복형 주춧돌과 원형기둥, 높은 대청마루, 다락 등이 웅장함이 있다. 팔작지붕에 얹힌 강진 옹기기와 색감과 지붕 끝 한가운데 놓인 청자 기와 한 점이 특별하다. 지붕 마구리나 마루의 측면 장식에 동판을 덧대어 습기를 막도록 섬세하게 장식하였다.
[현황]
최승효가옥은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되어 탐방이 쉽지 않다.
[의의와 평가]
최승효가옥은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적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