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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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輪寺 |
영어공식명칭 | Beomnyu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다빈 |
건립 시기/일시 | 1995년 - 법륜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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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법륜사 - 광주광역시 서구 화개1로 53[금호동 206-5] |
성격 | 사찰 |
전화 | 062-655-7444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광주전남교구 종무원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법륜사는 1990년대 초부터 시행된 금호지구 택지개발로 조성된 대단위 주거지역인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다. 1995년 대지 850평[약 2810㎡], 건평 100평[약 330㎡] 규모로 창건되었으며, 2019년 기준 부지는 900평[약 2975㎡]에 달한다.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그 한가운데 법륜사가 위치하게 되어 아파트 속 도심 포교당(布敎堂)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문화재]
법륜사 경내에서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광주영산재(光州靈山齋)가 주로 열려 왔다. 광주영산재는 광주전통불교영산회 주최로 열리는데, 광주전통불교영산회는 1992년 설립된 이후 우리의 귀중한 전통 문화유산인 영산재[불교 전통 천도의식]를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젊은 후학 발굴과 육성뿐만 아니라, 음(音)과 무(舞)의 종합예술인 영산재를 보존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전수관 건립 등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위령대재(慰靈大齋)를 비롯해 종교 음악제, 노무현 대통령 서거 위령제,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수륙대재(水陸大齋) 등을 봉행해 왔다. 매년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산작법(靈山作法) 시연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연 행사는 범음범패(梵音梵唄)와 바라춤, 그리고 작법 분야의 전문 승려가 각각 시연자로 나와 시련(施輦), 상단권공(上壇勸供), 관음시식(觀音施食), 대령관욕(對靈灌浴), 중단퇴공(中壇退供), 봉송(奉送) 등 주요 영산재 의식을 선보인다. 범음범패 분야의 승려 혜령과 바라춤 분야의 승려 호산, 그리고 작법 분야의 승려 월인이 문화재 예능 보유자로 각각 지정되었다.
2021년 12월 현재 광주전통불교영산회 회장이자 법륜사 주지를 맡고 있는 승려 월인은 광주영산재를 이끌며 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승관 건립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 일대에 2000평[약 6612㎡]의 대지를 구입하고,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의 전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