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환경 운동 관련 시민 단체.

[개설]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는 ‘숲이 사람에게 사람이 숲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시 숲 운동, 물 환경 운동 등 환경 보전과 이용을 위한 다양한 환경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환경 운동 외에도 산림 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있다.

[설립 목적]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는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숲과 자연 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여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과 생활 양식을 함양하도록 하며, 지속 가능한 숲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환경 운동을 통해 국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생태 보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숲해설가 양성 교육과 재교육을 실시하여 그 능력과 자질을 높이며, 숲해설가 및 유관 단체와 상호 간의 연대와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7월 광주전남숲해설가협회를 설립하였다. 2004년 4월 북구 오치동에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2004년 7월 숲해설가협회 광주전남협회로 지회 등록을 하였다. 같은 해 12월 완도 수목원 그린스쿨을 운영하였다. 2005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등산숲학교’를 개강하였다. 2006년 9월 동구 의재로 34[학동 734-10]로 이전하였다. 2006년 10월 제1차 숲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였고, 같은 해 11월 여수환경연합 숲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후 숲해설가 양성 교육을 초급 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시행하게 되었다. 2007년 11월 북구 경열로 241[유동 101-9]로 이전하였다. 2008년 3월 북구 설죽로148번길 51[용봉동 696-51]로 이전하였다. 2009년 1월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하였다. 2010년 4월 북구 비엔날레로 54-18[운암2동 117-12]로 이전하였다. 2012년 5월 유아 생태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였고, 같은 해 7월 산림청에서 산림 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17년 11월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청에 산림 복지 전문업[유아숲 교육업, 숲해설업]으로 등록하였다. 2019년 8월 동구 의재로 19[학동 737-1]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도시 숲 운동, 광주천과 영산강을 위한 물 환경 운동 등 자연환경 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산림 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무등산숲학교, 청소년직업숲체험, 유아숲체험, 청소년환경동아리, 숲아카데미, 초록동행자원봉사 등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각 계층별 숲 해설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숲 생태의 올바른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숲 해설과 관련한 제반 연구와 조사를 진행하며, 관련한 정책의 개발과 제도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의 회원은 325명이고, 임원은 18명, 상근 실무자는 3명이다.

[의의와 평가]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숲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체험 중심으로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람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게 해 주는 숲의 가교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