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광명 출신의 열녀. 신씨(申氏)는 학생(學生)[생전에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죽은 사람에게 쓰는 존칭] 이세흥(李世興)의 처(妻)로 병자호란 때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절개를 지켰다. 정문(旌門)은 유등리(柳等里)[현 광명시 학온동]에 있었다고 전하나, 관리 부실 등으로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조선 후기 광명 출신의 열녀. 열녀 신씨는 학생(學生)[생전에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죽은 사람에게 쓰는 존칭] 이주(李籌)의 처로 병자호란 때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절개를 지켰다. 정문(旌門)은 유등리(柳等里)[현 광명시 학온동]에 있었다고 전하나, 관리 부실 등으로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조선 후기 광명 출신의 열녀. 정씨(鄭氏)[?~1707]는 학생(學生)[생전에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죽은 사람에게 쓰는 존칭] 이후상(李後相)의 처로 지아비가 죽자 염을 끝내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뒤를 따랐다. 이를 기려 1707년(숙종 33) 유등리(柳等里)[현 광명시 학온동]에 정문(旌門)을 세웠는데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조선 후기 광명 출신의 열녀. 최악덕(崔岳德)[?~1741]은 수원최씨로 사비(私碑)였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생활이 곤궁하였으나 부모를 극진하게 모시고 효도를 다하였다. 장성하여 원노(院奴)인 김두조(金斗祚)[자는 두징(斗徵)]에게 출가하였고, 남편에게 정순(貞純)하였다. 김두조는 힘이 천하장사였으나 갑자기 병이 들었는데, 병세가 깊어지자 최악덕은 여러 해에 걸쳐 갖은 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