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에서 1910년 사이 조선의 국권 회복을 위해 경상남도 하동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실력 양성 운동. 1904년 한일 의정서와 한일 협약, 1905년의 을사조약으로 조선은 국권을 거의 상실하게 되었다. 이에 한편에서는 의병 투쟁이, 또 한편에서는 애국 계몽 운동이 일어나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애국 계몽 운동은 1904년 보안회의 황무지 개척 반대 운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