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와 화산면 율동리를 이어주는 방조제. 1963년 12월 5일 해남 고천암 지구의 대규모 공유수면 매립권이 개인에게 부여되면서 바다를 메우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1964년 해남 지역 농민들의 항구적 자립과 농경지 확장에 따른 양곡 증산을 목적으로 보건사회부와 미국 민간구호단체인 CARE의 공동 지원 아래 간척공사가 시작되었다. 1985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