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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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날에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다. 이후 3월 12일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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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에 군북면(郡北面)은 대곡리·평관리·산팔리·죽산리·아도리·남산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후, 리가 면으로 개칭되면서 6개의 리가 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대곡면·평관면·안도면은 군북면으로, 죽산면·남산면·산족면은 죽남면으로 합병 개설되었다. 이후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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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에 군북면(郡北面)은 대곡리·평관리·산팔리·죽산리·아도리·남산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후, 리가 면으로 개칭되면서 6개의 리가 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대곡면·평관면·안도면은 군북면으로, 죽산면·남산면·산족면은 죽남면으로 합병 개설되었다. 이후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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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에 있는 군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군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군북면 사무소는 군북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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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 일원에 형성된 하천 충적 평야. 남산벌은 전체적으로 석교천(石橋川)의 유로를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형세인데 석교천이 서쪽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는 구릉성 산지를 배경으로 남산 마을 등 자연 취락이 여럿 위치한다. 남산벌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자연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남산벌은 함안군 군북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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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 일원에 형성된 하천 충적 평야. 남산벌은 전체적으로 석교천(石橋川)의 유로를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형세인데 석교천이 서쪽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는 구릉성 산지를 배경으로 남산 마을 등 자연 취락이 여럿 위치한다. 남산벌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자연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남산벌은 함안군 군북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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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동촌리(東村里)에는 신창(新昌)·동촌(東村)·서촌(西村) 마을이 있다. 동촌 마을은 동촌리의 동쪽에 형성된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으로 미딩이, 배나뭇골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미딩이 마을은 밋밋한 미등산 밑에 자리한 마을에서 지명이 유래되었고 배나뭇골 마을은 배나무가 많이 자라는 동네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촌 마을은 동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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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동촌리(東村里)에는 신창(新昌)·동촌(東村)·서촌(西村) 마을이 있다. 동촌 마을은 동촌리의 동쪽에 형성된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으로 미딩이, 배나뭇골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미딩이 마을은 밋밋한 미등산 밑에 자리한 마을에서 지명이 유래되었고 배나뭇골 마을은 배나무가 많이 자라는 동네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촌 마을은 동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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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법수면에 걸쳐 있는 늪. 석교천늪과 관련한 수계 유역 범위의 경우,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오곡리·명관리·원북리·하림리·덕대리·동촌리·중암리·소포리·모로리·수곡리·사도리·장지리·유현리·월촌리]과 법수면[황사리·백산리·강주리]이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습지를 ‘벌’, ‘늪’, ‘포’ 등의 이름으로 불렀고,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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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법수면에 걸쳐 있는 늪. 석교천늪과 관련한 수계 유역 범위의 경우,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오곡리·명관리·원북리·하림리·덕대리·동촌리·중암리·소포리·모로리·수곡리·사도리·장지리·유현리·월촌리]과 법수면[황사리·백산리·강주리]이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습지를 ‘벌’, ‘늪’, ‘포’ 등의 이름으로 불렀고,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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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경규(趙璟奎)[1876~1950]는 1876년 6월 1일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서당에서 한학을 배웠다. 서울에서 3·1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군북의 유림은 동요하기 시작하였고, 3월 중순 조용대(趙鏞大)의 사랑채에 모여 의거를 계획하였다. 당시 모의에는 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조정래(趙正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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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중암리(中岩里)에는 묵은 장터, 중암(中岩), 용암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중암리에 속한 묵은 장터 마을은 이곳이 옛날의 시장 자리였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고, 중암 마을은 군북면의 중심지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며, 용암 마을은 용 모양의 큰 바위가 있어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중암리는 군북면의 중앙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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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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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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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이씨는 이상(李尙)을 시조로 하고 고려조부터 함안에 토착하여 대대로 살아온 성씨이다. 이를 '파산 이씨(巴山李氏)'라고도 한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공통으로 이씨·조씨(趙氏)·채씨·윤씨·유씨(劉氏)·정씨(鄭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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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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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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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