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우정면에서 논에 김을 맬 때 부르던 노래. 경기도 화성시에서 논에 김을 맬 때에는 작업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노래를 부르는데, 「김매는 노래」는 호미로 작업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이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에서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모심기 노래」는 못자리에서 생육된 모를 논에 옮겨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새로 심는 모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해문리 사람들이 전란 중에 섬으로 피신할 때 함께 떠나지 못한 두 자매가 우물에 빠져 자결한 이야기. 경기도 화성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섬으로 피난을 나갈 때 건너간 갯벌 길을 부뚜감이나 황새감 또는 개미다리라 부른다고 하였다. 여기서 부뚜는 타작마당에서 티끌·쭉정이·검부러기 등을 바람에 날려 곡식을 고르는데 쓰였던 농기구로 풍석(風席)이라고도 한다. 부뚜는 왕골...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에서 전해지는 장례 의식요. 「회다지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로 흙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회를 섞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