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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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저수지. 만년제는 원래 방축수(防築藪)로 불렸으나, 1795년(정조 19) 만년제로 개칭되었다. 이어 1798년(정조 22) 2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연인원 3만 7,920명과 6,000냥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대규모 수축을 진행하였다. 당시 만년제 수축은 영우원천장에 따른 수원 신도시 건설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정조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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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저수지. 만년제는 원래 방축수(防築藪)로 불렸으나, 1795년(정조 19) 만년제로 개칭되었다. 이어 1798년(정조 22) 2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연인원 3만 7,920명과 6,000냥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대규모 수축을 진행하였다. 당시 만년제 수축은 영우원천장에 따른 수원 신도시 건설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정조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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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의 효행박물관에 소장중인 감로도이다. 감로도는 효와 관련된 설화 경전인 『우란분경(盂蘭盆經)』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감로도는 돌아가신 목련존자 어머니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한 효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귀도의 중생을 감로를 통해 구제하는 모습을 그린 불화이다. 감로도는 16세기에 도상이 성립되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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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의 대웅보전에 봉안된 후불탱화이다. 후불탱화는 중앙에 석가불, 좌우에 약사불, 아미타불을 배치하고 주변에 여러 보살과 불제자 및 천부중(天部衆)을 그려 넣는 형식의 불화이다. 현세의 무병장수와 함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삼불 개념의 도상은 여말선초부터 나타났지만 조선후기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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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시행된 지방 방위 체제. 조선 초기의 방위 체제는 북방 국경 지대와 남방 연해 지대를 방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북방 지역에는 군익도(軍翼道) 체제가 시행되고 있었고, 남방 지역에는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연해의 요충지에 진을 설치하였다. 반면 내륙 지역에는 이렇다 할 군사 조직이 없는 상황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