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 있던 조선 후기 사액서원. 명고서원은 1661년(현종 2) 좌의정을 역임한 조익(趙翼)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712년(숙종38)에는 조익의 아들인 이조판서 조복양(趙復陽)과 손자 부제학 조지겸(趙持謙)을 추가로 배향했다. 이곳은 화성시 송림동을 중심으로 형성한 풍양 조씨 세거지의 중심부로 기능했다....
경기도 화성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조복양의 문집. 『송곡집』의 저자는 조선 후기 문신인 조복양(趙復陽)이다.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 중초(仲初), 호 송곡(松谷),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문효공(文孝公) 포저(浦渚) 조익(趙翼)의 셋째 아들이다. 김상헌(金尙憲)의 문인으로 1633년(인조 11)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638년(인조 16) 정시문과(庭試文科)에 병과로...
경기도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상완(申尙玩)[1898~1951]은 1891년 5월 6일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용주사(龍珠寺)로 알려져 있다. 신장균(申章均)·전장춘(田章春) 등으로도 불렸다. 1917년 봄 용주사의 법계 시험에서 중덕(中德)으로 선발되었고, 불교계 최고 교육기관 중앙학림(中央學林)에 진학하여 학생대표, 유심회(維心會) 회장 등의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