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왕광연(王光演)[1872~1951]은 1872년 10월 26일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523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왕국신(王國臣)이라고도 불렸다. 1919년 3월 26일 오후 5시 경 홍면옥(洪冕玉)·홍명선(洪明善)·홍복룡(洪福龍)·김교창(金敎昌)·김용준(金容俊) 등과 함께 송산면사무소 부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홍태근(洪泰根)[1860~1935]은 1860년 7월 1일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498번지에서 태어났다. 홍태건(洪泰建)이라고도 불렸다.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 일대에서는 대규모의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독립선언서의 취지에 동감한 홍면옥(洪冕玉)은 만세시위를 계...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1919년 일어난 3·1운동과 일제의 제암리·고주리 민간인 학살 사건. 1919년 3월 1일의 만세 운동은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 갔다. 그중에는 평화적인 시위도 있었지만, 조직적이고 격렬하게 진행된 시위도 있었다.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대표적인 공세적 만세 시위 운동으로, 3·1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례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