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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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난 무관들의 활약과 여러 전투로 형성된 무향으로서의 화성 지역. 화성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강 유역을 수호하는 주요 거점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는 한강 유역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요충지로, 조선 시대에는 적군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주목되었다. 그로 인해 화성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전투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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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12월부터 1637년 1월까지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서북부 및 중부 지역에서 벌어진 청나라와의 전쟁. 1627년 1월에 발생한 정묘호란의 결과, 조선은 후금과 형제의 맹약을 맺고 교역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이후로도 후금은 변경 지방을 침입하여 약탈하는 등 수시로 조선을 도발하였다. 나아가 만주 점령 후 만리장성을 넘어 명나라를 압박하는 과정에서는 형제의 맹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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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신백(信伯), 호는 신곡(薪谷),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증조는 지중추부사 윤우신(尹又新), 조부는 교리 윤섬(尹暹), 부친은 현감 윤형갑(尹衡甲)이다. 모친은 창원 황씨(昌原黃氏)로, 관찰사 황치경(黃致敬)의 딸이다. 동생이 삼학사(三學士)의 윤집(尹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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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계의 행적을 새긴 비. 윤계선생순절비는 조선 후기 문신 윤계(尹棨)[1603~1636]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윤계의 본관은 남원(南原)이고, 호는 신곡(薪谷)이다. 1636년(인조 14)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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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계의 행적을 새긴 비. 윤계선생순절비는 조선 후기 문신 윤계(尹棨)[1603~1636]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윤계의 본관은 남원(南原)이고, 호는 신곡(薪谷)이다. 1636년(인조 14)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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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남아있는 경기도에서 유일한 기로회의 후신. 기로회는 지역 내 유교적 예속을 규율하며 모범을 실천해온, 조선 후기 향약 전통을 잇고 있는 지역 은퇴 관료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