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지역 갯벌에서 자염으로 소금을 생산하던 소금가마. 자염(煮鹽)은 우리나라 전통 방식의 소금으로 일제 강점기 문헌에는 '전오염(煎熬鹽)'으로 나온다. 화성 지역에서는 주로 화염(火鹽)', '벗소금'이라고 부른다. 여러 이칭이 있지만 글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불로 조린 소금 생산 방식을 의미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국의 소금생산소를 기록했는데 현재 경기도 화성 지역...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에 살았던 조선 광해군 때의 권신 유희분과 관련한 이야기. 1981년 9월 30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1-5: 경기도 수원시·화성군편』에 「삼족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508~509쪽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삼족리 이야기」는 1980년 6월 20일 송산면 사강리에서 채록되었으며, 구연자는 김찬모[남, 64세], 조사자는 성기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홍관후(洪寬厚)[1890~1971]는 1890년 11월 5일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삼존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235번지에서 홍근(洪瑾)의 3남으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28일 송산면사무소 뒷산과 그 부근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 홍문선(洪文善)·홍남후(洪南厚)·홍승한(洪承漢) 등 1,000여...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홍익생(洪益生)의 15세손, 묵재(黙齋) 홍언필(洪彦弼)의 12세손, 인재(忍齋) 홍섬(洪暹)의 11세손이며, 아버지는 홍근(洪瑾)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