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수원군에 대한 지지. 『생활상태조사 1 수원군』의 저자인 젠쇼 에이스케[善生永助]는 1910년 와세다대학 정치경제과를 졸업하고 졸업 후에는 신문잡지 기자로 근무하면서중국 관계 논문이나 기사를 주로 잡지에 게재하였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일본의 척식단체인 동양협회에 드나들며중국경제관계 저서를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1922년...
경기도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영배(尹永配)[1905~1966]는 1905년 1월 7일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사곡리[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곡리] 771번지이다. 1934년 만주로 망명하여중국 길림성 집안현에서 조선혁명당에 가입하여 정무원 비서 및 비서과장에 선임되어 군자금 3,000원을 모집하였다. 1936년 10월 경 노동자·농민과 지식인들의 세력 규합...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본관은 평양(平壤). 자는 성진(聖進). 부친은 가의대부(嘉義大夫) 행수원도호부사(行水原都護府使) 겸 경기우방어사(兼京畿右防禦使) 조빈(趙儐)이다. 동생은 조동겸(趙東謙), 서제(庶弟)는 조동형(趙東亨)이다....
수원부사를 지내며 현륭원, 용주사 등을 조성한 조선 후기 무신. 본관은 평양(平壤). 고려 후기 문신 조인규(趙仁規)의 후손이다. 평양 조씨는 90명의 무과 급제자를 배출한 대표적인 무반 가문이며, 조선 후기에 7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평양 조씨 가문은 수원 지역에 근거지를 가졌는데, 조심태 집안의 묘역이 숙종 대부터 현재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일대에 자리하여 총 19기의 묘소가...
조춘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평양 조씨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바리골에 모여 사는데, 조선 개국 공신 조준(趙浚)[1346~1405]의 동생 조견(趙狷)[1351~1425]의 후손이다. 조견 역시 조선 개국 공신 2등에 책록되었으나 고려에 대한 충성을 다하기 위해 받지 않았다. 훗날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으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