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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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 주민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며 보존한 문화와 지식. 구비 전승은 입으로 새겨서 전하고 받는다는 의미이다. 대부분 말로 전승하고 다시 재연하기 때문에 똑같은 형태로 보존되기 어렵고 여러 사람들을 거치면서 내용이 훼손되기도 한다. 하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핵심을 추려내거나 주제 표현에 적합한 내용을 흡수하여 확장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공동체 문화의 정수가 모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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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우정면에서 논에 김을 맬 때 부르던 노래. 경기도 화성시에서 논에 김을 맬 때에는 작업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노래를 부르는데, 「김매는 노래」는 호미로 작업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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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에 있는 함평 이씨의 묘자리가 노루로 변한 산신을 구해주고 보은으로 받은 길지라는 이야기. 「노루고개」 설화에서 분천리에 살던 이양의 아들이 노루로 변한 산신을 사냥꾼으로부터 구해준 것에 대한 보은으로 좋은 묘자리를 받는 내용처럼 함평 이씨 함성군파의 묘역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 산 34-1 일원에 있으며 50여 기(基)의 묘소를 모시고 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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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일제 강점기 시인이자 연극인. 홍사용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노작(露雀)이다. 1920년대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근대 시인이자 연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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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일제 강점기 시인이자 연극인. 홍사용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노작(露雀)이다. 1920년대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근대 시인이자 연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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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출신의 근대 문인 노작 홍사용을 기념하는 문학제. 노작 홍사용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의 축제로서 2012년 10월 31일 제1회 노작문학제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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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장례 의식에서 봉분을 다지며 부르던 노래. 「달구 노래」는 장례 의식 중 봉분을 만들고 다지는 과정에서 불리는 노래이다. 노래의 명칭은 흙을 다질 때 사용되는 기구인 달구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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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활동의 현황. 화성은 예로부터 하삼도로 이동할 때 거쳐 가는 교통의 요지였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서 있어 물자가 풍요로웠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수도인 한양과 인접한 기전(畿甸)지방에 해당되었다. 풍요로운 물산과 많은 유동 인구는 화성의 문학과 미술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로 작용했다. 1945년 해방 이후 6·25전쟁과 산업화 그리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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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민중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향유되어 온 노래. 경기도 화성시는 경기도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서해에, 동쪽으로는 용인시와 접해 있다. 임야가 적고 비옥한 평야가 넓어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발달해왔기 때문에 민요 역시 농업 노동요가 가장 많이 발견된다. 바닷가에 접한 곳에서는 어로요도 전해지고 있으며, 다른 의식요나 유희요들도 다양하게 분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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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에 전해지는 마음씨 나쁜 부잣집이 망해서 못에 잠겨버린 이야기. 「방아못 전설」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에 살던 마음씨 나쁜 부잣집이 망하여 집은 못에 잠기고, 그 며느리는 집을 나온 후 뒤를 돌아 보아 돌부처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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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의 옛 이름인 살곶이에 대한 지명유래 설화. 병자호란 당시 인조임금을 태운 뱃사공 선돌이 진실을 말했음에도 억울하게 죽게 되었고 그 벌로 배가 난파되어 선원과 임금이 닿은 곳이 살곶이라는 이야기와 당시 난파당한 인조를 구한 최충식의 이야기가 섞여 있는 지명유래담이다. 부연으로 선돌의 기일에는 마을 어부들이 제를 지내야하고 최충식은 인조에게 벼슬없는 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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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는 법정동. 새솔동은 화성시 북쪽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북쪽과 동쪽으로 안산시, 남쪽으로 비봉면 삼화리·유포리, 서쪽으로 남양읍 신외리·장전리와 접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체가 되어 개발하는 송산그린시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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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전승되는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 경기도 화성 지역의 설화는 성기열의 『한국구비문학대계 1-5』[1981], 임석재의 『한국구전설화』[1989], 화성문화원에서 발행한 『화성의 얼1~5』[1996~2000], 그리고 『구비전승 및 민속자료 조사집 1~14』[화성시·화성문화원, 2004~2016] 등에 지명유래, 신화, 전설, 민담 등의 제목으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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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의 사람들이 은유를 활용하여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표현법. 수수께끼는 구비 문학의 한 장르로 한 사물에 대하여 말할 때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말하는 것을 알아맞히는 형태의 문답형 놀이이다. 기억하기가 아주 간단하고 전달과 보급이 쉬우며 심리적·기능적 필요에서 생겨난 인간적 언어의 기술로서 고대신화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온 형식이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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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 서봉산에 있는 쉰길바위에 관하여 전해지는 설화. 「쉰길 바위」는 서봉산 중턱의 암자에서 수행하던 스님이 처녀를 보고 사랑에 빠졌으나 이루어지지 못하는 비극적인 이야기이다. 처녀는 스님에게 쉰길바위에서 100번의 턱걸이를 하면 인연을 맺겠다고 했고 스님은 절벽 끝의 쉰길바위에서 턱걸이를 하다 99번째 힘이 빠져 쉰길 절벽으로 떨어졌다. 이후 처녀가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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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언론 및 출판 현황. 경기도 화성 지역에 관한 소식은 일제 강점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보도되기 시작하였다. 1949년 8월 15일 화성군으로 개편되기 전 당시 수원군 화성 지역에 『화성매일신문』이 1948년 11월 28일 창간되었지만 곧 종간되었다고 한다. 1950년을 거쳐 1960년대 접어들어서도 화성군 소재 언론사는 없었다. 경기도 수원과 인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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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융·건릉 일대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문화제. 정조효문화제의 주요행사가 진행되는 융릉은 장조[사도세자]와 헌경왕후[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며, 건릉은 조선 정조와 효의왕후의 합장릉이다. 융·건릉은 정조의 효심이 깃든 유적으로 화성시에서 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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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서 채록한 무속인 조순웅의 무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활동하던 무속인 조순웅의 무가들로 「성주」, 「창부」, 「서낭」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작품들이 채록되어 있다. 마을 공동의 의식이나 개인적 행사에서 각각의 목적에 맞게 불리던 의식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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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운평리 출신의 교육자이자 향토사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한백응(韓百膺)과 차수정(車洙貞) 사이에서 칠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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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홍법리에 있는 홍법사의 창건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홍법리 1-2에 위치한 홍법사(弘法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남양 홍씨 집안의 규수였던 홍랑의 넋을 기리기 위해 홍씨 문중이 세운 절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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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화성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제49조에 따른 지방공기업으로서 화성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개발의 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되었다. 2011년에 화성시설관리공단과 합병되었으며, 화성 공영버스 운영부터 주택건설, 공공시설 관리 등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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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향토문화를 연구하는 기관. 화성문화원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하여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특별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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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향토문화를 연구하는 기관. 화성문화원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하여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특별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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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시립박물관. 2011년 5월 화성시 향토사료관으로 개관하여 2012년 11월 화성시 향토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2020년 3월 화성시 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기도 화성시장이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다. 관장 아래 문화유산과장 1명, 역사문화진흥사업팀장을 포함한 학예담당 직원 8명, 관리담당 직원 1명과 홍보담당 직원 1명이 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