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출신의 개항기 의병. 오병훈(吳炳訓)[1884~1910]은 1884년 3월 13일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현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이다. 1908년 6월 1일 박영진(朴永眞)과 함께 경기도 수원군 안중면[현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출신인 정헌진(鄭憲鎭)으로 부터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같은 해 6월 10일 수원군 매곡면(梅谷面)의 조병철(曺秉喆)에게도 군...
경기도 화성 출신의 개항기 의병장. 유현서(柳鉉西)[1882~1909]는 1882년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태어났다. 유순만(柳順萬)으로도 불렸다. 1907년 음력 8월 김형직(金衡直) 의진에 가담하였다. 동료 의병 7~80여 명과 함께 총기를 들고 1907년 음력 10월까지 충청북도 보은·연풍·문의 등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1908년 4월 의병 10여...
1919년 4월 15일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일제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79연대 소속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와 11명의 보병 및 경관이 함께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의 마을 주민들을 기독교회당에 소집하여 총을 쏘았고, 교회당과 마을에 불을 질렀다. 제암리사건은 기독교 선교사와 미국·영국 총영사관의...
1920년 대한적십자회에서 간행한 3·1운동 영문 화보집. 『The Korean Independent Movement』는 상하이 임시 정부에서 조직한 대한적십자회가 3·1운동 때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20년 간행하였다. 식민지 조선에는 한국 적십자회를 흡수한 일본 적십자회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 적십자회는 1919년 4월 15일 경기도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