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화성시 장안·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호(金明鎬)[1887~1951]는 1887년 6월 16일 태어났다. 김여근(金汝根)이라고도 불렸다. 김명호는 1919년 4월 3일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長安面水村理)에서 발생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4월 3일의 시위는 수촌리 주민 100여 명이 아침에 밀양산에 모인 뒤, 독립만세를...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촌리(水村里)는 장안면 중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팔탄면과 향남읍, 남쪽으로 장안면 독정리, 서쪽으로 어은리와 금의리, 북쪽으로 석포리에 접한다. 행정리는 수촌1리·수촌2리·수촌3리·수촌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가장동, 꽃바테, 용당골 등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순모(李順模)[1893~1975]는 1893년 2월 25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수촌리[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69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이봉구(李鳳九)와 함께 몽둥이로 장안면사무소 현관 입구 유리창을 때려 부수고 면사무소의 집기를 가지고 나와 불태웠다. 우정면사무소를 습격하고 군중 2,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