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1960년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이루어진 6·25전쟁 피난민 이주·정착 사업. 6·25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1953년, 경기도 지역에 계속해서 피난민이 늘어났다. 휴전 직전인 1953년 6월 말이 되면, 경기도는 피난을 떠났다가 돌아온 주민들과 서울, 북한으로 돌아가려는 피난민이 모여들면서 전국에서 가장 피난민이 많은 곳이 되었다. 정부는 제한된 수용소 조건 하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및 장안면 일대에 은거한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자선(子善), 호는 호암(浩菴),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언을 지낸 이희백(李希伯), 할아버지는 안성군수를 역임한 이대수(李大秀), 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지낸 이현영(李顯英), 어머니 진주 유씨는 첨지중추부사를 역임한 유사규(柳思規)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