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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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同福縣鄭順己處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문안식 |
발생|시작 시기/일시 | 1615년 8월 6일 - 동복현 정순기 처형 사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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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단체 | 정순기(鄭順己) |
[정의]
1615년 전라남도 화순 지역 동복현에서 난을 일으킨 정순기(鄭順己)를 효수한 사건.
[역사적 배경]
정순기(鄭順己)가 난을 일으킨 배경에 대해서는 해당 사료가 부족하여 정확한 사정을 알 수 없다. 정순기가 효수에 처해진 후 동복의 호장(戶長) 오언복(吳彦福) 등이 보름 후에 패거리를 이루어 난을 일으켜서 읍내 30여 집이 놀라 흩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경과]
『광해군일기』에 따르면 1615년(광해군 7) 8월 6일 동복현에서 난을 주도해 일으킨 정순기를 전라 감사가 계문(啓聞)하고 효수하였다고 한다. 동복현은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일대이다. 더 이상의 기록이 없어 사건의 정확한 내용은 전하지 않지만 이후 오언복 등이 패거리를 지어 난을 일으키는 등 이 시기 동복현 일대에 불안한 분위기가 감돌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