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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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烽火山 |
영어공식명칭 | Bonghwasan |
이칭/별칭 | 소방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미영 |
전구간 | 봉화산 - 전라북도 익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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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봉화산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
성격 | 산 |
높이 | 220m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와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입점리의 경계에 있는 산.
[개설]
봉화산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220m의 산이다. 봉화산은 함라산과 이어져 있는 산으로 소방봉봉수대(所方峰烽燧臺)가 있었다. 봉화산의 소방봉봉수대는 동쪽으로 광두원산[용안현]과 서쪽으로 오성산[임피현]의 봉화대에 응하였다고 한다.
[자연환경]
봉화산은 높이가 해발 220m인 아주 낮은 산이다. 2019년 현재 봉화산에 있던 소방봉봉수대는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봉화산 정상에서는 금강과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봉화산 남쪽 자락 일부는 차나무 보호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익산시의 차나무 군락지는 대한민국 최북단[북위 36도 03분]에 있어서 생물학적·학술적 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현황]
익산시에서 지정한 함라산 둘레길 코스에는 봉화산이 포함되어 있다. 함라 삼부잣집을 지나면 둘레길에 접어든다. 웅포와 함라를 잇는 함라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봉화산 정산에 오를 수 있다. 2008년도에는 봉화산 중턱 2,700㎡의 산림이 무차별한 벌채로 크게 훼손되었다. 익산시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