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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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都賣-小賣業 |
영어공식명칭 | The Wholesale and Retail Trade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현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업체나 중개업자가 재화를 다른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산업.
[개설]
도매업은 유통의 중간단계 상업으로, 생산자와 소매상 사이의 중간 단계를 연결한다. 도매상은 배급되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수집도매상, 분산도매상, 중계도매상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분산도매상을 도매업으로 일컫는다. 사업체 또는 중개업자가 재화를 다른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의미하는 도매업에는 중개업, 종합상사, 협동조합 등이 포함된다. 소매업은 재화를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의 유통업이다. 소매업을 경영하는 사업자를 소매상이라고 하며, 소매업은 유통 단계의 마지막이다. 소매상은 잡화상,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편의점 등 다양한 형태를 띠며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거래 단위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도매 및 소매업 사업체는 2017년 기준으로 6,143개이며, 종사자는 1만 5343명이다. 이 중에서 개인 사업체는 5,473개, 회사법인은 585개, 회사 이외의 법인 형태는 78개이다. 익산시의 2017년 기준 사업체 총괄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업체 수는 2만 2885개이다. 사업체가 많은 주요 산업군을 나열하자면, 도매 및 소매업이 6,143개, 숙박 및 음식점업이 3,804개, 제조업이 2,512개, 운수 및 창고업이 2,238개다. 이를 보면 제조업이나 음식점보다 도매 및 소매업체가 월등히 많음을 알 수 있다. 도매 및 소매업의 비중이 큰 만큼 종사자 수도 2017년 기준 1만 5343명으로, 제조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도매업 현황]
2017년 「사업체조사」에 따르면 도매 및 상품 중개업은 사업체 수 1,444개에 4,484명이 종사하고 있는데, 도매업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업용 농축산물 및 동식물 도매업체는 총 52개에 종사자 156명이다. 이 중에서 사료 도매업체가 16개, 곡물 및 유지작물 도매업이 15개이다. 음식료품 및 담배 도매업체는 총 383개에 1,552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신선식품 및 단순 가공식품 도매업체가 224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생활용품 도매업체는 총 200개에 603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생활용 포장·위생용품, 문구용품 및 출판 인쇄물 도매업체가 42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생활용 가구, 조명기구 및 비전기식 생활용 기기 도매업이 40개로 그다음으로 많다.
기계 장비 및 관련 물품 도매업체는 255개에 655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기타 기계 및 장비 도매업체가 144개로 가장 많다. 그다음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건축자재, 철물 및 난방장치 도매업체는 총 235개에 588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일반 건축자재 도매업체가 89개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연료, 1차 금속 제품 등 기타 전문 도매업체는 총 286개에 793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재생용 재료 및 기타 상품 전문 도매업체가 151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상품 종합 도매업체는 총 3개에 24명이 종사하고 있다.
[소매업 현황]
2017년 기준으로 익산시의 소매업 현황을 보면 자동차 부분을 제외한 소매업 전체 사업체 수는 4,485개이며 1만 117명이 종사하고 있다. 도매 및 소매업 전체 종사자 수가 1만 5000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수가 종사하는 업종이다.
종합 소매업체는 696개에 2,297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대형 종합 소매업체는 3개, 음식료품 위주 종합 소매업이 656개가 있다.
음식료품 및 담배 소매업체는 총 651개에 1,106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식료품 소매업이 629개에 종사자 1,06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장비 소매업체는 총 266개에 639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컴퓨터 및 주변장치, 소프트웨어 및 통신기기 소매업체가 217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체는 총 946개에 1,556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의복 소매업체가 731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기타 생활용품 소매업체는 총 405개에 644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철물, 공구, 창호 및 건설자재 소매업체가 231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문화, 오락 및 여가 용품 소매업체는 총 253개에 413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서적 및 문구용품 소매업체가 120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연료 소매업체는 총 226개에 582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운송장비용 연료 소매업체가 168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의약품, 의료용 기구, 사무용 기기, 안경, 시계, 중고 상품 등 기타 상품 전문 소매업체는 총 994개에 1,719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의약품, 의료용 기구, 화장품 및 방향제 소매업체가 380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전자상거래, 노점 등 무점포 소매업체는 총 98개에 1,161명이 종사하고 있다. 점포 대비 종사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 중에서 기타 무점포 소매업이 83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