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향토 문화 단체. 내제문화연구회는 제천 지역 문화 연구에 대한 조사 수집 및 발표를 통하여 지역 향토사를 정립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1987년 3월 14일에 회원 11명이 모여 내제문화연구회를 발족하였고, 2002년 11월 29일에 사단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그 후 대표자 및...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무용(舞踊)은 감정과 음악의 리듬을 몸짓으로 표출하면서 산자와 망자의 매개체로 시공을 초월한 무언의 예술성을 지닌다. 무용은 음악과 문학을 아우른 종합 예술로 전통 민요의 유형에 따라서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로 구분하면서 춤사위도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무용의 시작은 고대 이전부터...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단체. 충청북도 제천시에는 제천문화원을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 제천지회 산하 각 지부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천지부 등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각 분야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제천 지역에는 국악·문학·미술·사진·...
1948년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박달재를 배경으로 하여 반야월이 작사하고 김교성이 작곡한 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는 반야월 작사, 김교성 작곡의 가요로 1948년 박재홍이 불렀다. 작사가 반야월은 제천시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울고 넘는 박달재」가 담고 있는 의미도 그렇지만 지난 2008년 제천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박달재는 제천시 봉양...
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의림지(義林池)에서 따 왔으며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이름이다. 개항기 제천군 현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읍내면 읍부리(邑部里)가 되었고, 1940년 제천읍 대화정(大和町)이 되었다. 1946년 의림동(義林洞)으로 개칭하였고,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제천시 의림동...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의림지를 소재로 하여 방정현이 작사하고 김욱이 작곡한 향토 가요. 「의림지 사랑」은 제천 지역의 제1경인 의림지(義林池)를 노래한 가요이다. 의림지에 대한 애정과 지역에 대한 애착이 크게 느껴진다. 방정현 작사, 김욱 작곡으로 노래는 방정현이 불렀다. 노래방에서도 부를 수 있게 되어 많은 제천 시민들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이 되었다...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와 백운면 평동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주유산은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뱃놀이를 뜻한다. 능선에서 동쪽으로 용암천이 흐르고 서쪽으로 원서천이 흐르고 있어 주유(舟遊)하는 형상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정상부 동쪽의 조백석골과 제천 배론성지 일대의 골짜기는 배의 밑바닥 형상을 하고 있어 일명 ‘배론산’으로 부르며, 『제...
충청북도 제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토 가요로 대표적인 노래가 「울고 넘는 박달재」이다. 1984년에 발표된 이 곡은 반야월이 노랫말을 쓰고 김교성이 음을 붙여 박재홍이 노래하였다. 이후 제천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제천하면 자연스레 이 노래를 떠올릴 정도로 「울고 넘는 박달재」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외에도 제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