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제도종교에 비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 되지 않은 종교 단체들. 탐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도 주민들의 정신세계는 대체로 무교신앙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다. 제주도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앙 대상은 한라산신과 바다의 용왕(龍王)이었다. 무교신앙이 지배적이던 제주도에 새롭게 들어온 종교는 불교였다. 탐라국시대부터 절이 있었다는 설도 있지만...
선조 공양(先祖供養)을 중요시하는 일본 신종교 교단. 한국재가불교영우회는 일연 법화계의 유력 종단의 하나이다. 재가신자(在家信者)에 의한 선조 공양을 중요시한다. 일본 이름이 후미야마인 재일 교포 문망식이 1953년과 1960년에 제주도에서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포교는 1960년대 말 현명순이 고향으로 돌아오면서부터이다. 1974년 현명종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