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모산리와 두산리를 병합한 뒤 모정이 있다 하여 모정리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일남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모산리와 두산리를 병합한 후 모정리를 만들어 진안군 정천면에 편입하였다. 2000년 용담댐 담수로 모정리 전 마을이 수몰되었으나 수몰민들이 용정과 정자동에...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를 흘러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수성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복두봉[1,017m] 북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구봉산에서 발원하는 하천과 안정동에서 합류한 뒤 북동쪽으로 흘러 용담호로 들어간다. 1872년에 제작된 고지도에 용담읍치 앞을 흐르는 하천을 ‘수성천(壽成川)’이라고 한 것으로 미루어 조선 후기에...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자천이 원장 마을 앞을 흐를 때는 수성천이라 하였는데, 때문에 마을을 수천동 또는 수동이라고도 불렀다. 여기에서 수천리라는 이름이 나왔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원장리를 병합하여 진안군 용담면에 편입되었다. 원장·하거·송림 등의 마을이 속하였다. 용담댐 건설로 수천리의 마을...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서남쪽에 있는 까끔날이 용이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와룡리라 했다고 한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와룡리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로 개편되었다. 1996년 용담댐으로 수몰이 되기 전까지는 와룡 마을에 65호, 신정 마을에 23호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용담댐 담수로 인하여 전 마을이 수몰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