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356
한자 新基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2.39㎢
가구수 40가구
인구[남/여] 89명[남자 48명, 여자 41명]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예전에 큰 마을이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이후 새로 마을이 들어섰으므로 새터 또는 신기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내곡리(內谷里)와 평지리(平地里) 일부를 병합하여 신기리라고 하고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신기리는 진안군에서 가장 작은 법정리이다. 내동산의 한 줄기인 염북재 산등성이가 ⊃형을 이룬 가운데 북쪽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좌산리와 접경하고, 남쪽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구신리와 접경하고, 서쪽은 남쪽에서 흘러온 개천을 경계로 하여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복흥리 금정 마을과 접경한다. 서쪽 기슭에는 제법 넓은 들판이 형성되어 있어 마을 이름도 평지라 한다.

[현황]

신기리성수면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2.39㎢이고, 인구는 40가구 89명[남자 48명, 여자 41명]이 살고 있다. 원신기[원신기·내곡]·평지 등 2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졌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고 벼와 고추, 인삼을 주고 재배한다. 지방도 721호선이 원신기 마을과 평지 마을을 지나고, 내곡 마을은 마을도로로 연결된다.

내곡 마을 어귀에는 전동흘 신도비가 있으며, 신기리 유물 산포지가 존재한다. 마을에는 안골 방죽이 있으며, 신기제 또는 내곡 저수지라 부른다. 내곡 마을 동쪽에 있으며 1943년에 만들었다. 제방 길이 130m, 높이 9.3m, 몽리 면적 0.24㎢로 신기리의 보물은 안골 방죽 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효자 경주 이공 진옥 지려’라고 새겨진 비가 있으며 천안 전씨의 제각인 광국제(光國齊)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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