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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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柄里 |
영어음역 | Deokb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1445년 이 동네 뒷산에 국영목장이 개설되고 둔전으로 간척사업이 이뤄졌던 것 같다. 목장을 위해 신안주씨가 들어오고 간척을 위해 밀양손씨가 들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변천]
본래 진도군 군일면의 지역으로서 덕저리, 떡저리, 또는 덕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인리, 한의리를 병합하여 덕병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에는 달마산[134m], 남쪽에는 고두산(高頭山)[252m]이 있다.
[위치와 교통]
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은 송산리, 서쪽은 한의리, 남쪽은 고두산, 북쪽은 용인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연산리에서 갈라진 도로가 마을을 지나 간재를 넘어 진도읍의 서쪽으로 지난다. 동쪽으로는 연산리에서 18번 국도가 진도대교를 지나거나 진도읍과도 쉽게 이어진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89세대에 173명(남자 81명, 여자 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봄배추, 대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 신안주씨 사당과 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