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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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唐項山 |
영어음역 | Danghangsan Mountain |
이칭/별칭 | 당무산(唐舞山),당매산,당목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성산리 |
집필자 | 곽재용 |
성격 |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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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64,000㎡[약 8만평] |
둘레 | 4.5㎞ |
높이 | 150m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성산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성산리와 경상남도 고성군 영오면 오서리에 걸쳐 있는 산.
[개설]
원래는 진주시 금곡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성군 영오면 오서리에 속하게 되었다.
[명칭유래]
일명 당무산(唐舞山)이라고도 한다. 굴뚝날뿔산 맞은편 들 가운데 있으며, 강이 산을 에워싸고 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영천강 가에서 어떤 부인이 빨래를 하고 있는데 큰 산이 떠내려 오기에 그만 놀라서 고함을 질렀더니 산이 떠내려가다가 그만 주저앉아 들 가운데 자리잡게 되었다 한다. 이로 인해 억울하게도 덕계(德溪)가 큰 고을 터가 될 수 없었고, 들판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앉은 산이 멀리 떠내려갔으면 하는 것이 덕계마을 사람들의 오랜 숙원이 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이 소원을 풀고자 배를 매는 돌을 동네 가운데 세웠으며, 건너 편 들에는 돛대에 해당하는 큰 돌을 세워 배의 형국을 만들고 뱃설이라 불러왔다고들 한다. 선돌뱅이 돌은 배의 밧줄을 묶어두기 좋게 꼭대기에 정사각형으로 홈을 파 두었다. 당항산을 배에 비유하기도 한다.
[자연환경]
둘레 4.5㎞, 면적 약 8만여 평, 높이 150m의 야트막한 야산이다.
[위치와 교통]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 성산리 덕계마을과 경상남도 고성군 영오면 오서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