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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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村里遺蹟 |
영어음역 | Naechon-ri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Naech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류창환 |
성격 | 생활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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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에 있었던 구석기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내촌동에 있었다. 덕천강의 지류인 당촌천의 제2단구상(段丘上)에 형성된 유적이었다.
[발굴조사경위]
1992년 남강댐 제2차 보강공사에 따른 수몰지구에 대한 지표조사 중 처음 발견되었으며, 1997년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다.
[발굴결과]
유적의 층위는 가장 아래에 있는 자갈층과 모래층 및 상부의 두꺼운 점토층으로 구분되며, 구석기시대 유물은 점토층을 중심으로 가장 아래에 있는 자갈층 상면까지 발견되었다.
[출토유물]
가공된 찍개와 긁개 및 제작과정에서 생긴 몸돌과 격지 등을 포함하여 100여점이 출토되었다. 이 중 찍개는 날이 불규칙하고, 긁개는 여러 차례의 타격을 가하여 만든 것으로 날이 매우 급하다. 가공석기의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고 몸돌·격지 등 제작과정에서 생긴 석기들과 버리는 석재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황]
유적은 수몰되어 찾아볼 수 없으며, 출토유물은 현재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내촌리유적은 남강유역에서 발견된 예가 극히 드문 구석기시대의 유적으로, 특히 출토유물이 중기구석기시대 이전으로 파악되고 있어 구석기시대 인류의 남해안 도달 시기를 추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