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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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牟恂旌閭碑 |
영어음역 | Mo Sun Jeongnyeo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Mosun |
이칭/별칭 | 효자통정대부행좌사간모순지비(孝子通政大夫行左司諫牟恂之碑)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등건(登巾)마을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수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5년 10월 8일 - 진주 모순 정려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9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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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진주 모순 정려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정려비 |
건립시기/연도 | 1632년 |
관련인물 | 모순(牟恂)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등건(登巾)마을 |
소유자 | 경상남도 진주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효자인 모순(牟恂)의 정려비.
[건립 경위]
모순은 진주모씨로 호는 절강이다. 조선 1417년(태종 17)의 식년친시(式年親試) 병과(丙科)에 급제하여 사간원의 사간을 지냈다. 세조 때 진주로 와 살았다. 일찍이 효행이 지극하였는데, 모친상을 당하여 상여가 강을 건너지 못하자 하늘에 통곡하니 흐르는 물이 중단되었다. 마침내 강을 건너 장례를 치렀고, 이 때문에 호를 절강이라 하였다. 모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중종 때 효자 정문을 내리고 1632년(인조 10)에 정려비를 세웠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등건(登巾)마을에 위치한다.
[형태]
장방형의 받침돌 위에 비신이 얹혀 있으며, 사모 형태의 지붕돌을 이고 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효자통정대부행좌사간모순지비(孝子通政大夫行左司諫牟恂之碑)’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최고의 덕목으로 여겼던 효를 널리 권장하고자 세운 것이다. 유교의 근간인 삼강오륜을 백성에게 널리 알리고자 했던 조선의 국가적 정책을 엿볼 수 있다. 2015년 10월 8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9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