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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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鴨寺里古墳群 |
영어음역 | Apsa-ri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Apsa-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김영대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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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에 있는 삼국시대(가야)의 고분군.
[위치]
남강의 동안에 있는 지수면 압사리에는 남강을 따라 형성된 반월상의 넓은 들이 형성되어 있다. 압사리고분군은 이 들 한 가운데에 섬처럼 솟아 있는 독립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1983년 경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된 고분군으로 지금까지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 않고 있다.
[조사결과]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유구와 출토유물의 양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 결과 야산의 정상부와 산사면에 대량으로 산포된 토기편으로 보아 야산의 정상부에는 덧널무덤과 독무덤이, 말단부에는 구덩식돌덧널무덤이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유적의 양상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출토유물]
지표조사 당시 야산의 정상부와 사면에서 삼국시대의 굽다리접시, 문양개, 노형그릇받침, 짧은목항아리 등의 토기편이 대량으로 수습되었다. 4세기대의 고식도질토기 단계를 중심으로 6세기 전반대의 서부 경상남도 양식의 토기가 섞여 있다.
[현황]
정식 학술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유적이 산지의 개간, 경작과 도굴 등으로 훼손 정도가 심하여 보존대책이 시급하다.
[의의와 평가]
지표상에 드러난 관련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채집유물로 보아 이곳에는 덧널무덤과 독무덤 그리고 구덩식돌덧널무덤이 함께 분포하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기는 출토유물로 보아 대체적으로 4세기대에서 6세기대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