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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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命杰神道碑 |
영어음역 | Yi Myeonggeol Sindo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i Myeonggeol |
이칭/별칭 | 증자헌대부예조판서이공신도비명(贈資憲大夫禮曹判書李公神道碑銘)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등건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고정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등건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의병 이명걸의 신도비.
[개설]
임진왜란 때 이명걸(李命杰)이 전공을 세운 내용을 기록한 비석이다. 이명걸은 1533년생으로 본관은 합천이고, 증자헌대부예조판서(贈資憲大夫禮曹判書)에 추증된 인물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칭 홍의장군이라 부르며 집안의 일꾼과 마을 청년 200여 명을 거느리고 아들 이도량과 함께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등건마을의 학교 앞 대나무밭에 나란히 위치한다.
[형태]
이명걸 신도비는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69㎝, 너비 48㎝, 두께 20㎝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비문은 밑면 일부가 훼손되어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증자헌대부예조판서이공신도비명(贈資憲大夫禮曹判書李公神道碑銘)’라 새겨져 있다.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을 한 활약상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현황]
특별한 보호막 없이 대나무밭에 아들 이도량의 신도비와 함께 나란히 세워져 있다. 비석의 밑면의 결이 떨어져 나가 일부 내용파악에 어려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