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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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基善善政碑 |
영어음역 | Jeong Giseon Seonjeo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Jeong Giseon |
이칭/별칭 | 순상국정공기선영세불망비(巡相國鄭公基善永世不忘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인실부락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노재경 |
성격 | 선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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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831년 |
관련인물 | 정기선(鄭基善) |
높이 | 137㎝ |
비두너비 | 78㎝ |
비두두께 | 52㎝ |
비두높이 | 20㎝ |
비두재질 | 백색 화강암 |
비좌너비 | 71㎝ |
비좌두께 | 43㎝ |
비좌높이 | 20㎝ |
비좌재질 | 백색 화강암 |
너비 | 42㎝ |
비신두께 | 11.5㎝ |
높이 | 97㎝ |
비신재질 | 백색 화강암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인실부락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기선(鄭基善)의 선정을 기리는 비.
[건립경위]
정기선(鄭基善)[1784~1839]은 조선 순조 때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인물이다. 약 2년간의 임기(1827.8.20.~1829.5.7.)를 마치고 떠난 지 2년 후인 1831년(순조 31)에 정기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인실마을 북서쪽 어귀 도로변에 남향으로 있는데, 1980년 진주~합천 간 도로를 확·포장하는 과정에서 현위치로 옮겼다.
[형태]
사각형 자연석 몸돌 위에 높이 97㎝, 폭 42㎝, 두께 11.5㎝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비문은 풍화로 많이 마모되었으나 글자는 알아 볼 수 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相國鄭公基善永世不忘碑(순상국정공기선영세불망비)’로, 비명을 지은 사람과 글을 쓴 사람, 글을 새긴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비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耕斂助補 民舞春秋 以左以右 均授均收 二百緡錢 永惠弊郵 一片斯石 山水與儔(경렴조보 민무춘추 이좌이우 균수균수 이백면전 영혜폐우 일편사석 산수여주 신묘 사월 일 안간역 입: 밭갈고 거두는 일을 도우고 채워 봄 가을로 백성들은 춤추고 좌로 우로 고루 베풀고 고루 거두었네 이백 꾸러미 돈은 궁벽한 역참에 길이길이 혜택이로세 한 조각 이 비석은 산수와 짝을 이루리라).” 끝에 “辛卯 四月 日 安磵驛 立(신묘 사월 일 안간역 입)”이라고 하여 건립연대(1831년)와 건립주체(안간역 주민)를 밝혀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비석과 함께 이기 선정비, 조병현 선정비, 황정주 선정비 등이 있어, 이곳을 지나는 이에게 안간리의 역사와 선정을 베푼 관리들의 면면을 엿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