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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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精誠-山蔘-孝婦 |
영어의미역 | Daughter-in-Law Who Was Given Sansam for Her Filial Piety; A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
집필자 | 송희복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전해오는 인신공희(人身供犧)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정상박, 성재옥, 김현수가 진주 명석면(鳴石面) 신기리 새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8-4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홍남수[남, 당시 57세]이다. 제보자의 사투리가 심하고 비논리적이어서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
[내용]
시어머니가 병이 깊었다. 한 도사가 효심이 강한 며느리에게 어린 아들을 고아 먹이면 시어머니의 위중한 병이 낫는다고 했다. 어린 아들을 푹 고니, 가마솥에 산삼 뿌리가 동동 떠 있었다. 이 약으로 병구완하니 시어머니의 병환이 깨끗이 사라졌다.
[모티브 분석]
전 세계적으로 유포되어 있는 인신공희 모티브이다. 심청전이나 에밀레종에 얽힌 전설도 이 범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