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있는 국립 교육대학.

[교육목표/교훈]

첫째, 국민의 지도자로서 풍부하고 원만한 교양과 인격을 도야하여, 나라를 사랑하며 겨레의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협동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슬기롭고 성실한 국민을 기른다.

둘째, 국민 교육의 기초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 지도를 할 수 있는 교육기술을 연마하여 민주시민 교육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유능한 교사의 자질을 기른다.

셋째, 교직의 중용성과 존엄성을 인식하고 연구적인 태도로써 전문성을 높여 교육 발전을 선도하려는 확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기른다.

[설립경위]

1923년 3월 31일 경상남도 공립사범학교 설립인가(조선총독부 고시 제125호 인가)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0년 4월 1일 관립진주사범학교를 개교하였다. 1963년 1월 1일 진주교육대학 설치를 인가하였고, 3월 1일 진주교육대학을 개교하였다. 1983년 3월 1일 4년제 교육대학으로 승격, 개편하였다. 1993년 3월 1일, 국립학교 설치령에 의거, 교명이 ‘진주교육대학’에서 ‘진주교육대학교’로 변경되었다. 2003년 11월 25일, 학부정원이 450명에서 540명으로 증원되었다. 2016년 2월 25일 제7대 총장으로 최문성 박사가 취임하였다.

[활동사항]

21세기는 정보화, 세계화의 추세에 따른 문명사적 전환과 지식정보화 사회의 출현에 따른 창의적이고 인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이다. 새로운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초등교사는 폭 넓은 수준의 학식과 예리한 지성은 물론,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열정을 겸비해야 한다.

진주교육대학교는 모든 슬기와 노력을 경주하여 연구 환경과 교육 내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훌륭하고 유능한 초등교사 양성이라는 소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초등교사 양성이라는 교육대학의 특성과 전문성을 심화시키는 한편, 인간 대 물질의 사회를 뛰어 넘는 인간 중심의 교육을 위해 풍부한 교양과 도덕성을 강화시키는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중점교육사항]

진주교육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 아래 교육자로서의 교사상에 필요한 기초적인 교양,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응용방법에 대한 이해, 그리고 확고한 교직관 및 투철한 사명감, 교과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뛰어난 교육기술 등 전문직으로서 고도의 자질능력을 갖춘 유능한 초등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는 박해권 작사, 박중후 작곡으로 되어 있으며, 가사는 다음과 같다.

‘두류산 높은 봉은 울이 되었고, 남강수 구비쳐서 옛터를 누벼. 여기 사랑으로써 한 형제 이룬, 성스러운 우리 집 진리의 전당. 보라 진주교대 꿈도 크거라, 희망을 찬양하는 노래도 크다.’

상징 동물은 사슴이며, 교화는 목련이다.

[학생현황]

2015년 8월 12일 기준 12개과에 걸쳐 학부 재학생은 1,361명이다. 이외에 교육대학원의 경우 19개 세부전공에 걸쳐서 429명이 재학 중이다. 교육대학원은 야간 5학기제로 운용하고 있다.

[교직원 현황]

2015년 8월 11일 기준 전임교원 71명, 비전임교원 98명, 일반직원이 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