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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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藝術文化團體總聯合會晋州支部 |
영어공식명칭 | Federation of Artistic & Cultural Organizations of Korea, Jinju Branch; The |
이칭/별칭 | 예총 진주지부,진주예총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500-15[강남로 2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원숙경 |
성격 | 예술문화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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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49년 |
설립자 | 설창수(薛昌洙) |
대표 | 주강홍 |
관련인물 | 최용수|최용석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500-15[강남로 215] 경남문화예술회관 내 |
전화 | 055-752-0111 |
팩스 | 055-752-0231 |
홈페이지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http://www.jinjuyechong.co.kr)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진주시 지부.
[설립목적]
진주지역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 간의 권익을 옹호하며, 진주지역의 향토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진주에서는 광복과 함께 설창수(薛昌洙)를 비롯한 진주지역 예술인들이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억눌렸던 예술의 혼을 되살리고자 1949년에 문화건설대를 조직하였다. 진주시 인근 시·군을 무대로 극화한 창작희곡을 순회 공연하는가 하면, 문학 동호회를 조직하여 동인지를 발간하기도 하면서 음악과 미술 등 각 예술 분야의 진주지역 예술인들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문화건설대의 후신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이다.
[변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949년에 전국의 예술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설립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文總)]의 후신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는 당시에 우리나라 예술계를 대표하는 유일한 조직으로서 각 도별로 지부를 하나씩 설치하자, 진주에서는 문화건설대가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특별지부로 인준을 받았다.
그런데 1961년에 5·16 군사혁명이 일어나 모든 법인체의 해산 조치가 내려져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가 해산되었고, 1962년 1월에 새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새로 조직되었다. 진주에서도 1962년 8월 20일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의 사업 중에서 가장 큰 사업은 개천예술제 개최이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제의 효시(嚆矢)인 영남예술제를 1949년 10월 3일에 열어 1959년 제10회부터 개천예술제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에서는 연례행사로 진주예술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진주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격려하고 진주 시민의 정서를 돕는 사업을 펴 나가고 있다.
[활동사항]
진주지역의 향토문화와 예술을 계승 및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며, 나아가 진주지역의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개천예술제를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1999년부터 기획실을 상설 운영하여 행사의 전반적인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500-15[강남로 215] 경남문화예술회관 내에 있으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의 제18대 지부장은 주강홍이다.
[조직]
지회장을 중심으로 부지부장, 감사, 예총사무국, 8개 협회가 있으며, 8개 협회는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1949년 제1회부터 주관하고 있는 개천예술제를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26 때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개최하여, 진주지역 예술제를 넘어 국내 최대, 최고의 예술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