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에 있는 범패(梵唄) 관련 유물 전문 박물관. 범패는 불교의 의식 음악으로 일명 범음(梵音)·어산(魚山) 또는 인도(印度, 引導) 소리라고도 한다. 절에서 주로 재(齋)를 올릴 때 쓰는 소리이며, 장단이 없는 단성 선율(單聲旋律)이다. 가곡·판소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성악곡 중의 하나이다. 범패 박물관은 인천광역시 무형 문화재 10-가호 범패와 작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구양사의 주지 김능화에 의해 전승되는 불교 의식 무용. 범패와 작법무(바라춤)는 2002년 2월 4일 인천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10-가호로 지정되었다. 범패가 목소리로 불전(佛前)에 공양을 드리는 음성(音聲) 공양(供養)이라면, 작법무는 몸 동작으로 공양을 드리는 신업(身業) 공양이다. 이런 작법무는 범패에 대응되는 말로 범무(梵舞)라고도 한다. 작법무...